[프라임경제] 배달음식 주문앱 요기요(대표 나제원)는 매일 다른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슈퍼레드 위크'를 론칭한 후 전체 주문수 44%가 증가, 큰 폭의 주문 성장이 일어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요기요가 슈퍼레드 위크를 시작한 지난달 둘째 주 주말부터 5주간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 기간 요기요 전체 주문 수가 44% 증가한 것.
슈퍼레드 위크는 매주 요기요에서만 제공하는 할인과 적립 등 다양한 혜택들로 구성된 행사다.
또한 주목할 만한 것은 신규 주문수가 145% 증가했다는 점이다. 이달 슈퍼레드 위크 혜택 가운데 지난 6일부터 일주일간 BBQ치킨 5000원 할인 행사가 더해지면서 기존 고객은 물론 신규 고객의 발길을 이끌었다.
요기요는 이런 고객들의 호응에 힘입어 이달 슈퍼레드 위크에는 삼성카드, 비씨카드와 클립앱 프로모션 등 카드 할인 혜택을 추가했다. 오는 30일까지 요일 상관없이 매일 굽네치킨 후르츄 소이갈릭 3000원 할인도 함께 진행한다.
박지희 요기요 마케팅총괄 부사장은 "요기요 슈퍼레드 위크는 배달 음식 중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치킨과 피자에 대한 할인 혜택을 제공, 요기요 주문수 성장에도 큰 효과를 주고 있다"며 "현재 함께하는 브랜드들에 더해 파파존스피자 등 더 다양한 프랜차이즈들이 들어올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