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글로벌 SPA 브랜드 유니클로(UNIQLO)는 10년 만에 돌아오는 SF 판타지 '스타워즈(Star Wars)' 개봉을 기념해 대규모 콜라보레이션 라인을 선보인다. 다양한 신상품을 비롯해 남성, 키즈 대표 상품에 스타워즈 캐릭터를 활용한 상품군으로 △보아 스웨트 풀짚 파카부터 △룸슈즈 △우산 △토트백 등 '굿즈(Goods)'에 이르기까지의 라인업이다.
'스타워즈'는 올해 연말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Star Wars: The Force Awakens)'로 10년 만에 개봉을 앞두고 있다. 유니클로는 이를 기념해 '다스베이더(Darth Vader)'와 '스톰트루퍼(Stormtrooper)' 등 시그니처 캐릭터들을 활용한 상품들을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월트디즈니컴퍼니(Walt Disney Company·이하 디즈니)'와의 글로벌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 '매직 포 올(MAGIC FOR ALL)'을 통해 상품군을 확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캐릭터 패밀리룩을 즐길 수 있다.
유니클로의 대표적인 기능성 이너웨어인 '히트텍(HEATTECH)'과 '스웨트 풀 파카'를 비롯, 다양한 남성, 키즈용 제품들이 '스타워즈' 콜라보레이션으로 출시된다.
남성용에서는 '울트라 라이트 다운(Ultra Light Down)'을 포함한 다양한 상의와 룸웨어가 '스타워즈' 캐릭터 디자인으로 제공되며, 키즈용 '스타워즈 라이트 웜 패디드 파카' 및 '스타워즈 복서 브리프'는 강렬한 프린트로 스타일리시한 감각을 더했다.
이외에도 다양한 스타일의 키즈용 콜라보레이션 상품들도 한정된 점포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23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판매되는 남성용 '스타워즈 보아 스웨트 풀짚 파카'는 다양한 색상 및 패턴으로 제공될뿐만 아니라 보아 소재 안감 처리로 추운 날씨에도 따뜻하며 로봇 'BB-8' 등 스타워즈를 대표하는 캐릭터를 통해 세련된 키덜트룩을 연출할 수 있다.
'후리스 블랭킷'과 '삭스' 등 '굿즈'에도 '다스베이더'와 '요다(Yoda)'를 비롯한 아이코닉한 캐릭터들이 사용됐으며 여주인공인 '레이아 공주(Leia)'와 털북숭이 '츄바카(Chewbacca)' 등 그래픽 디자인의 우산과 룸슈즈도 30일부터 판매된다. 토트백 신제품은 이달 말 이후 출시 예정이다.
한편, 유니클로는 이달 말부터 명동중앙점, 잠실 롯데월드몰점 및 강남점에서 '스타워즈' 세계관을 표현한 디스플레이와 다양한 '스타워즈' 콜라보레이션 상품들을 만날 수 있는 특별매장을 운영한다.
명동중앙점, 잠실 롯데월드몰점, 강남점 및 온라인 스토어에서는 27일부터 소진 시까지 '스타워즈' 콜라보레이션 상품을 포함해 7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선착순으로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영화티켓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