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시대가 지남에 따라 얼굴, 키, 몸매 등 외모에 대한 중요성은 날로 강조되고 있다. 단순히 TV나 드라마에서만 중요한 것이 아니라 취업이나 업무 인간관계에서 외모가 많은 영향을 끼치는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과도한 외모에 대한 관심은 무리한 성형수술로 이어져 때로는 안타까운 부작용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음을 유의해야 한다.
성형수술은 우리 몸을 직접적으로 변형시켜서 외적인 아름다움을 추구하다 보니, 경우에 따라 몸에 맞지 않아 부작용이 생기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수술이 잘못됐을 경우 원상복구는 매우 어려워 주의가 필요하다.
최근 인상을 결정짓는 눈 부분 앞트임 수술을 무분별하게 시도하다가 실패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의도치 않게 과한 앞트임 수술로 인해 심한 흉터가 남거나, 삼백안, 과한 누호 등의 여러 가지 부작용이 드러나고 있다.
이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앞트임 복원 수술이 이뤄지는데 이는 눈 앞의 피부 여분을 당겨 앞트임이 된 부분을 다시 자연스럽게 복원시켜주는 수술이다.
하지만, 이러한 앞트임 수술을 비전문가들은 단순히 겉의 피부를 다시 덮는 수준의 1차원적인 수술 방법이 진행되기 때문에 눈의 복원이 자연스럽지 못 하고 또 다른 문제점을 야기할 가능성도 존재한다.
이러한 문제점 때문에 최근 단순히 겉의 피부를 다시 덮는 수준을 넘어서 눈 앞의 붉은 살 노출 정도를 고려해 피부와 근육, 인대 등을 재배치 시키는 앞트임 이중복원수술 방식에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중복원수술은 잘못된 앞트임 수술로 인해 발생한 내부, 외부 흉터를 제거해주고 겉 피부, 내부 근조직, 근육 등을 함께 복원해주는 방식이다.
같은 앞트임 복원이라도 이전 방식보다 최대한 앞트임 부작용의 흉을 감춰 진행되는 앞트임 이중복원 방식을 선택해 부작용과 흉터를 최대한 가려주는 것이 중요하다.
모든 수술에 있어 안전은 최우선 고려사항이다. 특히 앞트임 복원 후 자연스러운 눈 모양으로 잡아주는 것이 복원수술의 핵심이며, 반드시 전문가들의 조언에 귀를 기울여야한다.
신영식 신승성형외과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