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반도건설은 지난 13일 동시 오픈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7.0, 8.0, 9.0' 3개 단지와 브랜드 상가 '동탄역 카림애비뉴 2차' 견본주택에 지난 3일간 2만5000여명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반도건설 측은 "동탄신도시에서 반도유보라 브랜드에 대한 높은 신뢰도는 물론, 3개 단지가 동시에 오픈한 만큼 동탄역세권·호수공원생활권·특화설계 등 다양한 장점들을 한 번에 만나볼 수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반도건설에 따르면 '동탄역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7.0, 8.0'은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 내 조성돼 도보로 KTX동탄역 이용이 가능하고 상업과 업무, 문화시설 이용이 수월하다.
아울러 가족 구성을 고려한 특화설계도 눈길을 끈다. 알파룸, 주방 팬트리, 드레스룸과 안방 서재공간(86㎡타입)까지 제공돼 각각의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이 중 동탄2신도시 C5블록에 들어서는 '동탄역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7.0'은 아파트 지상 48층·5개동·710가구와 오피스텔 280실 총 990가구로 구성됐고, C8블록에는 '동탄역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8.0'이 조성된다.
해당 단지는 지상 42층·6개동으로 아파트 671가구와 오피스텔 280실 총 951가구가 공급된다. 아파트는 2개 단지 모두 전용 73~86㎡으로 구성됐고, 오피스텔 역시 2개 단지 모두 전용 56㎡다.
A98블록에 공급될 '동탄2신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9.0'은 지상 20층의 전용 93~104㎡로, 총 689가구 규모다.
이 단지는 동탄 호수공원 생활권의 자연친화적 공간이 특징이다. 단지 남쪽은 단독주택 부지로 이뤄져 탁 트인 조망권과 1·2층 일부 가구의 최대 약 50㎡가 넘는 테라스 공간을 공급하고 최상층은 다락 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다.
한편 '7.0·8.0' 단지 내에는 주거형 오피스텔 '스마트하우스'와 '동탄역 카림애비뉴 2차'상가가 함께 들어서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오피스텔임에도 2개의 화장실과 드레스룸까지 제공돼 아파트 못지않은 인기가 예상된다. 스마트하우스는 전용면적 56㎡이고 7.0·8.0단지에 각각 280실로 총 560실이 조성된다.
스트리트형 프리미엄 테라스 상가인 '동탄역 카림애비뉴 2차'는 각각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의 총 312개 점포가 구성된다.
백운성 박도건설 분양소장은 "반도유보라의 3색 매력을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다는 점에 많은 고객들이 방문해주신 것 같다"며 "많은 관심을 보여준 만큼 최고의 상품이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7.0·8.0' 단지의 분양가는 3.3㎡당 평균 1174만원이고, 9.0 단지는 3.3㎡당 1029만원이다. 청약일정은 7.0 단지의 경우 오는 1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8일 1순위와 19일 2순위가 진행된다.
'8.0, 9.0' 단지는 오는 18일 청약 특별공급에 이어 19일 1순위, 20일 2순위로 진행된다. 입주는 2017년 12월(9.0)과 2018년 10월(8.0), 2019년 1월(7.0)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