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광주광역시 광산구가 '다시 쓰는 한국현대사' 박세길 작가 초청 강연을 17일 갖는다.
이날 오후 2시 광산구청 7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는 강연은 광산구가 스물세 번째 여는 '세상을 바꾸는 젊은 리더 연속 강연'의 일환이다.
박세길 작가는 '위기의 한국사회, 어디로 가야하는가'를 주제로 강연한다. 최근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둘러싸고 대립으로 치닫는 우리 사회에 대한 자신의 입장과 해법을 소개한다.
강연 입장료는 없다. 원활한 강의 진행을 위해 오후 1시45분까지 입실해야 한다.
박세길 작가는 해방부터 1990년대 초까지 우리 사회가 겪은 사건과 의미를 다룬 다시 쓰는 한국현대사를 저술했다.
전 세 권으로 구성한 다시 쓰는 한국현대사는 대학생을 비롯한 지식인들의 필독서로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