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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은평뉴타운 꿈에그린' 142가구 완판

아파트·오피스텔 소형 구성…수요자 관심↑

황정호 기자 기자  2015.11.16 1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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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화건설(대표 최광호)은 서울시 은평구 은평뉴타운 상업4블록에 짓는 '은평뉴타운 꿈에그린' 아파트 142가구 계약을 조기 마감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청약당첨자들을 대상으로 계약을 시작한 지 5일 만이다.

은평뉴타운 꿈에그린은 앞서 지난달 28일 진행한 청약에서 이미 16.08대 1의 평균경쟁률과 31.55대 1의 최고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평형대가 1순위 마감됐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0층·3개동·총 444가구 규모로, 아파트는 전용 59㎡ 단일면적 142가구가 들어선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19~21㎡ 302실이 공급되고 지하 1층과 지상 1층에 지어지는 전용면적 40~73㎡ 52개실의 상업시설은 현재 사전 청약접수 중이다.

한화건설에 따르면 은평뉴타운 꿈에그린은 다양한 생활편의시설과 인프라를 도보권에서 누릴 수 있는 입지와 개발호재, 단지 내 59㎡ 소형 단일구성, 뛰어난 평면설계 등이 장점으로 부각됐다.

특히 서울 신규 분양된 소형 아파트에서 3.3㎡당 1340만원대 분양가는 주택 수요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끌어 냈다는 분석이다.

이와 관련 조성준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전용면적 59㎡의 아파트와 소형 오피스텔로 다양한 연령층 수요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며 "은평뉴타운 꿈에그린은 뛰어난 입지와 개발호재는 물론, 뛰어난 상품성을 바탕으로 오피스텔을 비롯해 상가 잔여분도 순조롭게 마감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은평뉴타운 꿈에그린 오피스텔은 880만원의 분양가로 공급되며, 중도금 50% 무이자의 금융혜택을 제공한다. 입주는 2018년 4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