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광운 기자 기자 2015.11.14 20:53:40
[프라임경제] 전남 신안군 압해도에 소재한 사계절 마법의 공간 분재공원에 늦가을의 빗줄기가 내리는 14일. 기울어가는 가을을 배웅하고 성급한 겨울을 기다리는 겨울의 꽃 ‘애기동백’이 개화하기 시작했다.
분재공원에는 4㏊의 면적에 5000여 그루의 애기동백꽃이 동백꽃길 1.1㎞과 포토존을 갖추고 12월에서 1월이 되면 활짝 핀 50여만 송이의 색색이 애기동백꽃이 3만여명의 탐방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