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 원장 박철수)은 GIS(Geographic Information System 지리정보시스템) 기반의 농산어촌지역개발 공간정보시스템(RAISE)을 통한 '행복한 농촌마을 통합정보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행복한 농촌마을 통합정보서비스(www.raise.go.kr)는 정보 수요가 높은 농촌마을 현황, 지역개발사업, 농촌체험, 지역축제, 인성학교, 농촌포럼, 농촌자원, 행복마을 콘테스트 등 농촌지역 마을정보를 통합 제공해 '정부3.0 국민 맞춤 서비스'를 실현했다.
지난 2일 오픈한 통합정보서비스 정부 3.0 기반의 농촌지역정보를 연계·협업해 지역개발사업정보 445건, 2014년 1162건, 2015년 2512건 등 통합 DB를 구축하고 GIS 기반의 일원화된 통합 서비스 체계를 마련했다.
통합정보서비스는 농촌마을 발전유형과 농촌지역 특성을 고려한 이용자 맞춤형 서비스에 초점을 맞췄다.
귀농·귀촌, 관광, 교육 등에 따라 정보를 분류했고 상세한 농촌지역정보 및 현황정보를 지도나 통계로 시각화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또한 귀농·귀촌하고자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전국 160개 지구의 전원마을 조성 현황 및 분양 공고서비스를 공개하고 농촌 어메니티 자원정보(9종), 농어촌체험마을(375건), 인성학교(44건), 공간정보 주제도(3종) 등 연계·활용을 위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한다.
농정원 관계자는 "앞으로 농어촌관광, 농어촌자원, 산림휴양 등 농촌지역 통합DB 구축을 확대하고 모바일 서비스 기반의 정부 3.0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데이터 분석을 통해 국민들에게 찾아가는 농촌마을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