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포스코 계열사인 SNNC(대표 임근영)는 13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내복 400벌과 이불 150채(1970만원 상당)를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SNNC 임직원 급여의 1% 나눔 재원으로 마련됐다. 내복 400벌은 관내 홀몸 어르신 및 저소득 차상위계층에, 이불 150채는 사회복지시설 중 생활시설 22곳에 전달된다.
SNNC는 올해 지역의 관심과 사랑이 필요한 틈새가정 지원사업으로 모두 4800만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장학지원사업, 내복&이불 나눔사업, 저소득세대 생계비 지원, 광산특수어린이집 치료기구 지원, 관내 독거노인 생활필수품 지원 등 관내 경제적인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사용됐다.
반점호 SNNC 경영지원실장은 "날씨가 점점 추워지는데 어르신들 건강이 제일 염려된다"며 "우리 직원들이 마련한 작은 정성이 올 겨울을 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SNNC는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도우며 따뜻한 행복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