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국내 유망 ICT(정보통신기술) 보육기업 5곳의 북미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경기센터는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진행 중인 'K-Tech 실리콘밸리 2015' 수출상담회에 경기센터 보육기업 2개 사와 대구경북센터 보육기업 3개 사 등 5곳의 참가 지원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참가 업체는 ICT 분야 스타트업으로서 쇼베크리에이티브, 루크코리아(이상 경기센터 보육기업)와 삼쩜일사, 컨실리언스아이, 아임클라우드(이상 대구경북센터 보육기업) 등이다.
'K-Tech 실리콘밸리'는 국내 유력 ICT 기업이 북미 글로벌 바이어와 1:1 수출상담하는 행사다. ICT 전 분야에 대한 제조 협력과 전략적 제휴도 이뤄진다. 올해에는 미국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40여개 ICT 기업과 미국 현지 글로벌 바이어 100여개 사가 참여해 장비와 기기,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등에 대한 상담을 진행한다.
경기센터가 지원하는 5개 스타트업들은 현지시간 11일과 12일 KIC실리콘밸리센터에서 피칭 트레이닝교육과 컨퍼런스 참관을 마쳤으며, 13일 스타트업IR 세션에 참가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