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서울 IT전문종합기업 인성정보(033230)는 동양종금증권에 이어 다국적 광고대행사 금강오길비(전 금강기획)그룹에 효율적인 통신환경을 위한 IPT를 구축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IPT 솔루션은 기존의 전화환경을 IP기반 전화환경으로 전환해 사용하는 솔루션으로 기존 또는 신규건물에 데이터 인프라, 즉 IP환경을 구성, 보이스와 데이터를 통합할 수 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시스코의 네트워크 장비 일체 등이 사용됐고, 음성서비스의 질을 높였다. 또한 무선망을 통해 사무실 어디에서나 무선음성통신이 가능하게 하였으며 특히 시스템 이중화 및 안정성에 역점을 두었다.
이런 기반의 IPT를 구축하면 기존 아날로그 전화관리비용보다 저렴하고 다양한 도입이 용이하며 지점/국내외 지사와의 연결 시 음성통신 비용이 절감된다.
이로써 금강오길비그룹은 최적의 네트워크 인프라 및 통신환경을 구현하게되어 업무의 효율성과 관리비용 절감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인성정보 원종윤 사장은 “IPT는 기업들이 고객의 요구사항을 즉각적으로 반영하도록 돕는다”며 “이번 금강오길비그룹 프로젝트는 비즈니스와 커뮤니케이션 애플리케이션을 연동시켜 비즈니스 효용성 증대 및 운영비 절감을 실현시켰다. 또한, 광고회사로선 처음으로 IPT를 구축한 사례로 이를 계기로 광고업계에서도 활발한 IPT의 도입이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금강오길비그룹 김진 부사장은 “금강오길비그룹의 정식출범에 맞춰 업무의 효율성을 위해 통합 통신망이 필요해 IPT 시스템을 도입하게 되었다”며 “원활한 내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업무흐름을 가속화하는 한편, 비용절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고 응수했다.
한편 인성정보는 시스코 중요 동반자로서 금강오길비그룹 이외에도 유한양행, 동양종합금융증권, 대림산업, 아시아나, 한국디지털위성방송,
현대자동차, 롯데관광 등 유수의 기업에 시스코 IP Communication Solution을 공급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