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제주에서 만나는 창의적 비즈니스'라는 주제로 '제주 더 크래비티 # 크리에이티브 비즈'를 오는 13일부터 2박3일간 제주벤처마루에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제주 더 크래비티는 제주에서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추진하고 있는 창업가와 도내외 참가자 300여명을 연결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특히 14일 컨퍼런스에서는 △이원재 희망제작소 소장 △문주현 제주문화카페 '왓집' 공동대표 △방승철 제주평화축제위원장 △박소연 행복한요리농부 대표 등이 연사로 나설 예정이다. 컨퍼런스는 다음 tv팟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채널을 통해서 생중계된다고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예고했다.
이후 15일에는 콘퍼런스 연사들의 비즈니스 공간을 함께 둘러보고 소규모 네트워킹할 수 있는 라운드 트립이 있을 예정이다.
전정환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센터장은 "제주 더 크래비티는 '문화와 IT가 융합된 동아시아 창조허브 구축'을 위한 도내외 혁신주체 간 개방형 네트워크 구축 사업의 하나"라며 "한국판 SXSW(South by Southwest)와 같은 융복합 페스티벌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