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박철수, 이하 농정원)은 지난 11일 20주년을 맞는 농업인의 날을 기념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농업인의 날을 기념하는 11월11일을 '가래떡 데이'로 정하고, 쌀 소비 유도를 위한 생활밀착형 문화마케팅을 펼쳤다.
먼저 '가래떡 데이' 홍보를 위해 농정원은 온라인 쌀 박물관 홈페이지(www.rice-museum.com) 배너 홍보와 SNS를 이용한 퀴즈, 가래떡 요리 뽐내기, 가래떡 5행시 짓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펼쳤다.
또한 우리쌀 홍보 웹툰을 제작해 온 난다 작가는 '달콤쌀쌀한 신혼부부' 제15화를 가래떡 데이와 관련된 내용으로 지난 10일 연재했으며, 쌀 박물관은 가래떡을 주재료로 하는 '내일의 아침밥' 레시피를 제공하는 등 적극적으로 온라인 콘텐츠를 활용하고 있다.
농정원 관계자는 "온라인 홍보 콘텐츠를 통해 대중들에게 농업인의 날과 쌀소비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마케팅 확산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농정원 뿐 아니라 농협 등 쌀 소비 촉진을 위해 노력하는 8개 기관도 가래떡 데이 홍보에 나서 우리 쌀 소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농업인의 날 인지도 향상에 힘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