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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2019년까지 첨단 사이버보안에 2500억 투자"

임혜현 기자 기자  2015.11.11 18:2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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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사이버보안 원천 기술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R&D)에 2019년까지 총 2500억원이 투입된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K-ICT 시큐리티 이노베이션 확산 방안'을 11일 발표했다.

이번 계획에 따라 미래부는 오는 12월16일부터 내년 1월15일간 주요 해킹방어대회 입상자 및 SW 개발자 등으로 구성된 우수 창업지원팀 7곳을 선발, 보안 취약점 등 사이버 위협정보과 제품 개발·시험을 위한 보안 테스트베드를 실시한다. 정보보호 전문연구기관의 R&D 성과물 중 53개 유망기술과 모바일 보안, 통합보안클라우드, 사물인터넷(IoT)·제어시스템 보안 등 3대 분야 기술패키지의 체계적인 연계과 지원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스타트업·중소기업을 육성하는 작업도 추진된다.

또한 다음 달까지 정보보호 특기병 60명과 사이버 의경 14명을 선발해 민·군 연계 인력양성을 계속해서 확대해 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