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오는 15일 '날개를 달다'가 삼성동 베어홀에서 제7회 스포츠마케팅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프로스포츠구단과 이색마케팅'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토크콘서트에는 4대 프로스포츠 가운데 3대 스포츠 종목인 야구, 축구, 배구 구단의 마케팅 담당자들이 멘토로 참석한다.
전 넥센히어로즈 마케팅팀 임준홍, 서울이랜드FC 마케팅팀 방준호 사원, IBK알토스 김호진 사무국장 등이 멘토로 참석하며 'K리그 전설'로 불리는 전남드래곤즈의 김병지 선수가 스페셜 게스트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병지 선수는 지난 6회 토크콘서트에서 사전 공모전을 통해 사비로 마련한 100만원의 장학금을 2명의 미래 스포츠마케터를 꿈꾸는 학생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날개를 달다' 커뮤니티 회원 200여 명과 함께 박준선 대표 변호사(법무법인 홍윤, 전 국회의원) 등이 참석하는 이날 행사에는 지난 10월31일 열린 나눔공동체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다채로운 안을 제시한 3명의 대학생들에게 총 200만원의 장학금도 수여된다.
또한 최근 MBC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우 박서준(키이스트)과 김을동 의원(서울 송파구병, 현 국회의원), 강길부 의원(울산 울주군, 현 국회의원)이 축하 메시지로 함께 할 예정이다.
지난 2014년 1월 국내 최초로 시작된 스포츠마케팅 토크콘서트 '날개를 달다'는 대한민국 스포츠산업을 짊어질 미래의 스포츠 마케터들에게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스포츠마케팅 관련 길잡이 역할을 하고자 전개됐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디자인씽, 삼원 프라자호텔, 새실텍스피아,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 오로나민C, 체대입시클리닉,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후원하며 스포츠마케팅컨설팅 전문기업인 ㈜지에스앰(대표 김재현)이 주최하고 '날개를 달다' 사무국이 주관한다.
다가오는 행사에 관한 자료 및 참가 신청은 공식 홈페이지(www.nalda.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