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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한국주택금융공사 '안심주머니 앱' 14만명 돌파

김병호 기자 기자  2015.11.10 16:5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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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금융위와 한국주택금융공사가 공동으로 출시한 '안심 주머니(住Money) 앱'이 출시 2주만에 약 14만명을 돌파하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안심 住Money'는 '처음부터 갚아 나가는' 대출구조로의 개선 필요성을 국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지난 10월26일 출시된 바 있다. 또 앱 출시 2주만에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통해 안심주머니 앱을 다운받은 이용자 수는 지난 9일 기준 14만명을 기록했다.  

'안심 住Money'는 분할상환 위주로 가계부채의 질적 구조개선을 추진하는 정책방향에 부합해, 대출은 처음부터 조금씩 원리금을 갚아 나가야 한다는 인식을 확산, 주택금융 관련 정보에 언제 어디서나 손쉽고 빠르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해 가장 합리적인 대출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한편, 아이폰 사용자의 경우 금일부터 'App스토어'를 통해 무료 다운로드, 설치·이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