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최근 가공육이 발암물질로 분류되면서 국민들의 걱정과 우려가 앞서고 있는 가운데, 뉴욕핫도그의 '스팀조리' 방식이 주목받고 있다.
뉴욕핫도그 스팀조리방식은 자체 개발한 스팀기를 이용해 2차에 걸쳐 요리하는 방식이다.
뉴욕핫도그에 따르면 매장에 들어온 소시지는 1차적으로 뜨거운 물에 18~20분 정도 끓이는데, 이때 소시지 속 염분과 지방, 아질산나트륨이 빠져나온다. 이후 다시 한 번 1~2분 정도 2차 스팀 과정을 거치면 발암물질 없는 소시지가 완성된다.
강신우 뉴욕핫도그 대표는 "뉴욕핫도그는 15년 전 처음 론칭할 때부터 스팀조리 방식을 고수해 오고 있다"면서 "건강을 생각하고, 더 좋은 것들을 드리고 싶은 마음으로 100% 소고기를 사용하는 등 친환경 소시지를 고수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