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싸이월드(대표 유현오)의 ‘사이좋은세상’이 한국재활재단(이사장 이인용)과 함께 ‘행복한 동행’에 나선다.
6월 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한국재활재단 시흥3동장애인주간보호센터에서 진행될 이번 행사는 일촌봉사대장 타블로와 동행봉사에 참여할 싸이월드 회원들이 중증 장애인들의 점심식사나 일상 생활을 돕고 미니올림픽과 앨범꾸미기, 손인형 만들기 등의 공동 활동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냄으로써, 보다 많은 사람들이 장애인에 대해 바른 이해와 봉사에 대한 긍정적 사고를 갖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싸이월드 ‘사이좋은세상’은 이번 행사를 위해 행복한 동행에 참여할 봉사자들을 6월 7일까지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중증 장애인의 일상생활을 도우며, 일촌대장 타블로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동행봉사자’ 14명과 이들의 행복한 동행을 UCC로 촬영해 공개해 비장애 네티즌들에게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고취시킬 수 있는 ‘UCC 촬영 봉사자’ 2명 등 총 16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