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남 진도군 소재 진도특산영어조합법인(대표 홍상표)은 지난 9일 진도군 인재육성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하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성금 50만원을 매월 지정 기탁키로 했다.
진도특산영어조합법인은 10여년 동안 진도군 우수 농수산 특산품을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등 유통업체와 전국 도매업체 20곳에 판매하고 있다.
또 오랜 수산물 유통과 김 양식 및 가공 공장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난해 70여억원의 매출 실적을 올렸고 올해는 80여억원의 목표 달성을 위해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진도인의 자긍심을 걸고 보배섬 진도군의 우수 농수특산물 판매 활동에 전념하고 있는 진도특산영어조합법인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며 "민선6기 군정 목표인 군민 소득 1조원 달성을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