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사회적 약자의 이용 편의를 증진시키기 위한 '제주 유니버설 디자인' 용역이 추진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 유니버설 디자인 기본계획 및 가이드라인'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한다. 이는 지난해 12월31일 제정된 '제주특별자치도 유니버설 디자인 조례'에 근거한 것으로 사회적 약자 등 누구나 공공공간·공공건축물·도시기반 시설물·공공정보 매체 등의 이용에 편리하게 디자인을 하도록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용역에서 제주 지역 전체를 대상으로 조사 및 현황을 분석하고, 국내외 유니버설 사례를 조사한 후 제주 유니버설 디자인 기본개념과 실천방안을 수립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