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코레일 광주본부 목포역(역장 김현구)은 오는 11월22일 부산 해운대를 관광할 수 있는 무박 2일 특별관광열차를 운행한다.
국제시장 해운대 관광열차는 무박 2일 일정으로 운행되며 11월20일 오후 11시 목포역을 출발해 해동용궁사에서 약 1시간 일출을 구경하고 해운대와 태종대에서 각각 2시간가량 자유관광 후 국제시장과 자갈치시장을 둘러 오후 5시 부산역을 출발하여 오후 10시42분 목포로 도착하는 일정이다.
해동용궁사는 바다, 용, 관음대불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우리나라 3대 관음성지 중 하나로 이 곳에서 진심으로 기도를 하면 누구나 꼭 현몽을 받고 소원을 이룬다하여 영험한 사찰로 유명하며, 매년 바다와 절이 어우러진 멋진 풍광에 여행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또 부산하면 제일 먼저 떠올리는 곳이라 할 만큼 부산을 대표하는 명소로 한국 8경의 하나로 꼽히는 자갈치시장은 '오이소, 보이소, 사이소'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유명한 부산의 상징이자 우리나라 최대 수산물시장이다.
요금은 1인 6만8000원(성인기준)으로, 왕복 열차비, 현지 차량비가 포함된 가격이다. 자세한 관광안내와 여행접수는 목포역 여행센터(061-242－7728) 또는 목포역 여행센터 홈페이지 (http://cafe.naver.com/railro7788)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