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갤러리아명품관이 9일부터 15일까지 명품관 이스트 광장에서 '파텍필립 2015 월드투어' 전시회를 진행한다.
파텍필립은 매년 전세계 20개국을 선정, 세계 시계 최대 박람회 '바젤월드 2015'에 선보인 신모델을 포함해 전체 콜렉숀 상품을 전시하는 월드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갤러리아명품관의 '파텍필립 2015 월드투어' 전시회에서는 130여개 파텍필립 신제품 모델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파텍필립의 기술력이 집약된 그랜드 컴플리케이션 모델 3점을 국내 최초로 감상할 수 있다.
그랜드 컴플리케이션 모델은 △미닛 리피터(소리로 시간을 알려주는 장치) △퍼페추얼 캘린더(윤년까지 잡아내는 날짜 자동계산 장치) △투르비용 (중력으로 인한 오차를 상쇄하는 장치) △크로노그래프(스톱워치 장치) 등 기능이 구현된 기계식 하이엔드 시계 모델 라인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주력 제품으로는 △그랜드 컴플리케이션 Ref. 5270R-001 △그랜드 컴플리케이션 Ref. 5496R-001 △TWENTY~4 Ref. 4909/50G-001 등 3개 제품이다.
그랜드 컴플리케이션 Ref. 5270R-001(2억원) 모델은 총 456개 부품과 33개 쥬얼리로 구성됐으며 사파이어 크리스털 백케이스를 통해 보이는 무브먼트(시계동력장치)가 눈길을 끈다.
그랜드 컴플리케이션 Ref. 5496R-001 모델(1억원)은 매월 마지막 날이 지나 다음달 1일이 되면 점해 되돌아가는 기능을 자랑하는 레트로그레이드 방식 날짜기능을 자랑한다. 사파이어 크리스털 백케이스를 통해 보이는 무브먼트(시계동력장치)가 돋보인다.
TWENTY~4 Ref. 4909/50G-001 모델(2억원)은 여성 주얼리 시계로 케이스 앞과 뒤에 192개의 다이아몬드(0.91 캐럿), 손목에는 1128개 다이아몬드(6.74 캐럿), 다이얼에는 147개 다이아몬드(0.63 캐럿), 크라운에는 1개 다이아몬드(0.05 캐럿)를 장식해 총 1468개(총 8.33 캐럿) 다이아몬드로 우아하면서도 화려한 멋을 강조한다.
한편, 갤러리아명품관은 지난 1일부터 파텍필립 전시회가 진행되는 이스트 광장에서 꽃축제를 모티브로 한 '불꽃 크리스마스 트리'를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