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서울본부세관이 개설한 자유무역협정(FTA)전문인재 양성과정이 정례화될 전망이다.
9일 서울세관 관계자 등의 말을 종합하면 "올해 2월부터 실시했던 FTA교육과정이 내년 1월경 실시될 예정"이라며 "세부 내용은 양측이 협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FTA전문인재 양성과정은 배화여자대학교 재학생 및 졸업생을 대상으로 지난 2월25일부터 3월26일까지 총 60시간 동안 진행됐다. 수출입통관실무 전산과정 등 실무중심 교육이 이뤄졌으며, 수료생 대상 취업박람회도 개최됐다.
한편, 서울세관 관계자는 "올해도 실무 중심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라며 "취업박람회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