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세계 3위의 정보통신 기업으로 우뚝 선 소프트뱅크. 포브스 선정 일본 최고 부호인 손정의 소프트뱅크 대표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담긴 책 '선행투자의 귀재! 손정의 비록'이 출간됐다.
기자와 작가로 활동하며 깊고 폭넓은 집필활동을 해온 저자 오시타 에이지는 '손정의 같은 혁신적인 기업가가 일본에 다섯 명만 더 있으면 분명 변혁의 물결이 일 것'이라는 생각에 집필을 시작했다.
재일교포 3세로 역경을 딛고 10대에 인생 50년 계획을 세운 일, 현재 130여 계열사를 거느린 거대 그룹 소프트뱅크로 기업을 성장시킨 과정부터 '300년 존속기업'으로 키우겠다는 야망과 후계자를 키우겠다는 내용까지 그의 비범한 스토리가 소개된다.
특히 벤처창업자에 불과했던 중국의 마윈 회장을 한눈에 알아보고 과감한 투자로 현재 알리바바 최대 주주가 된 손정의의 대범한 투자 드라마를 심층 분석했다.
손정의 주변 인물 10명 이상을 꼼꼼하게 인터뷰하고 내용에 옮겨 담았다. 예비 창업자·기업 경영자를 포함한 많은 이들에게 '변혁의 물결'을 일으킬 만하다. 성안당 펴냄, 가격은 1만3800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