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창립 20주년을 맞은 여수시민협의회가 주철현 여수시장과 시민들의 격의없는 토론 자리를 마련한다.
여수시민협은 오는 16일 오후 6시 여수시 보건소 3층 회의실(학동)에서 일반 여수시민 20명과 20세 전후 청년 20명, 여수시민협 회원 20명이 주철현 시장과 토론하는 '아살자 원탁회의'를 열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여수시민협은 참가자의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지역별 나이별 대상을 고루 배치하여 2시간 동안 원탁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토론회 참가 신청은 여수시민협(685-3430)에서 접수하고, 시장에게 묻고 싶은 한가지를 준비해 오면 된다.
한편, '아살자'는 '아름다운 여수만들기', '살기좋은 여수만들기', '자랑스런 여수만들기'의 머릿자를 따온 이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