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대표이사 고광현)이 우수한 코치 육성 및 인적자원의 잠재력 향상에 앞장서는 기업으로 인정받아 6일 오전 9시30분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된 대한민국코치대회 기업부문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애경산업은 2010년부터 전사 임직원간 커뮤니케이션 및 모든 경영활동에 코칭을 적용시키는 등 사내 코칭문화 구축을 위해 지원과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그 결과 총 24명 전문코치를 육성하고 신입사원 및 조직장 코칭교육 이수체계를 수립하는 등 다양한 코칭활동을 실천하는 모범기업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올해는 조직간 코칭철학을 자연스럽게 습득하고 실천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임원, 조직장 중심에서 부서단위 코칭교육으로 확대 실시하고 있다.
선후배 간 원활한 조직활동을 위한 워크숍 진행과 함께 경력사원 및 직무이동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정기적인 코칭으로 업무 안정 및 역량 확대 지원에 힘쓰고 있다.
애경산업은 임직원들의 자유로운 소통의 장을 열기 위한 코칭문화 구축 외에도 개인 성장과 더불어 회사발전 기여를 돕는 다양한 활동을 실천해 지난 2013년에는 여성가족부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받았으며 2014년과 2015년 2년 연속으로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GWP)'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코칭은 개인의 전문적 기능성을 극대화시키기 위해 영감을 불어넣고 사고를 자극하는 창의적인 교육활동으로 기업에서 조직 성과향상, 역량강화 등에 초점을 맞춰 적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