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글로벌 경제 위기로 많은 기업이 경영난에 허덕이며 구조조정을 단행하고 있다. 그럼에도 언제나 1위 기업과 성장하는 기업은 있기 마련이다.
조선일보의 경제 섹션 '위클리비즈'에서 정상의 위치에 선 수많은 기업 CEO들을 만났던 저자가 그간 얻은 지식과 지혜를 '정·반·합'에 오롯이 담아냈다.
어떤 기업은 기본을 지키며 성실하게 교과서적인 길로 나아가며 다른 어떤 기업은 끊임없이 혁신에 혁신을 꾀해 다른 방향으로 걸어간다. 그리고 그 두 가지를 병행하기 위해 노력하는 기업도 있다.
세 가지 키워드인 '정·반·합'을 통해 각 기업들의 치열한 노력을 구체적으로 서술하고 있다. 이 책은 현장의 생생한 경영 사례를 통해 독자들에게 새로운 해결의 실마리를 제공한다.
총 100컷이 넘는 이미지 자료들을 통해 독자들의 이해를 돕는 점도 눈길을 끈다. 비즈니스북스 펴냄, 1만6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