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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8 신안 나 선거구 '돈선거' 파장 예고

나광운 기자 기자  2015.11.06 10:3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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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지난달 치러진 전남 신안군 기초의원 10·28 재보선 과정에서 금품이 제공됐다는 소문에 대해 증언과 증거가 제기되고 있어 파장이 예상된다. 

익명을 요구한 A씨는 지인이 복수의 후보자로부터 표를 부탁하는 뜻으로 금품을 받아 주위에 힘을 써 줄 것을 부탁 받았으나, 이를 제3자에게 전달하지 않고 혼자 착복했다며 본인이 확인한 돈뭉치를 증거로 냈다.

한편 신안군에서는 전직 군의원의 선거법 위반 사실이 확정됨에 따라 나 선거구(자은, 암태, 압해)에서 보궐선거가 치러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