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테일러메이드 코리아(대표 마크 셸던 알렌)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기술력으로 디자인, 비거리, 타구감까지 겸비한 'PSi 아이언'을 5일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PSi 아이언'은 골퍼들이 선호하는 헤드 디자인과 부드러운 타구감, 그리고 긴 비거리를 위한 기술력을 모두 갖춘 클럽으로, 모든 골퍼들의 바람을 충족시켰으며, 이 세가지 3가지 요소를 위해 날렵한 탑라인의 헤드 디자인과 핵심기술을 모두 접목했다.
특히 스피드 포켓과 페이스 슬롯은 보다 더 업그레이드 돼 'RSi 아이언' 보다 더 긴 비거리를 선사하고, 타구감 향상을 위한 기술인 멀티 소재 완충 시스템을 더해 모든 골퍼들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아이언으로 선보인 것.
먼저 스피드 포켓은 기존에 클럽 솔에 폭 2mm 가량의 홈을 내는 구조에서 언더컷 부분을 완전히 관통시키는 설계를 추가해 보다 강력한 볼 스피드를 낼 수 있다. 특히 헤드 전체를 관통하는 업그레이드 된 설계로, 이전보다 페이스 하단의 반발력이 높아지면서 상하 미스 샷에서 일관된 비거리가 가능하다.
또한 RSi 아이언에 처음 선보인 기술인 페이스 슬롯은 페이스 양 끝인 토우와 힐 부분에 위치했으며, 35mm에서 38mm 두께의 홈을 세로로 내 페이스 관용성을 높이는 기술이다. 이는 페이스 좌우에 맞는 미스 샷에서 동일한 비거리를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PSi는 비거리를 보다 강화하기 위해 헤드 모양과 페이스 두께를 고려해 제작했다. 360도 언더컷 기술은 헤드의 탑라인 무게를 줄이는 효과가 있어 결과적으로 더 낮은 무게중심으로 높은 탄도가 가능하고, 페이스 두께는 1.8mm로 설계돼 엄청난 반발력을 제공한다.
테일러메이드 코리아 관계자는 "골퍼들이 원하는 클래식하면서 세련된 디자인부터 타구감, 비거리까지 갖춰 골퍼들의 바람을 모두 담은 아이언을 선보이기 우해 끊임없이 연구해 왔다"며 "이번에 선보인 'PSi 아이언'은 디자인·타구감·비거리를 모두 갖춘 만큼 많은 골퍼들의 니즈를 충분히 충족시켜 줄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테일러메이드의 PSi 아이언은 6일 공식 출시되며, 전국 테일러메이드 공식 판매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상급자 골퍼를 위한 PSi Tour 아이언도 2016년 1분기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