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대학생선교회(CCC)가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펀딩포유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CCC는 미국에 본부를 둔 대학생 선교단체로 세계적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우리나라에는 1958년 조직의 뿌리를 내렸고 현재 국내 대부분의 대학에 지부가 설치돼 있다.
CCC는 펀딩포유와의 협업을 통해 창업아이템의 홍보마케팅과 선주문 판매 그리고 자금조달을 위한 프로젝트를 실행할 예정이다.
박성민 CCC 대표는 "이번 MOU체결을 통해 매년 여름수련회에서 오프라인으로 시행하던 창업경진대회를 온라인에서 병행할 수 있게 됐고 상시화도 가능해졌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이어서 "무엇보다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에 펀딩포유의 선주문판매와 자금조달이라는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