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레노버가 뉴타닉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해 뉴타닉스 소프트웨어로 구동되는 레노버 하이퍼컨버지드 어플라이언스(hyperconverged appliance)를 개발, 마케팅에 본격 나선다.
5일 레노버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에 판매 돌입하는 이 어플라이언스는 스토리지에 서버 및 가상화 서비스를 통합한 일명 '스케일아웃 어플라이언스'에 해당해 IT 업계 전반에 파장이 예상된다. 이를 모두 결합하면 데이터센터 관리를 단순화하는 것은 물론, IT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양사는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강력한 대안으로 IT 조직들이 비즈니스에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하이퍼컨버전스는 신뢰도가 높은 서버 플랫폼과 최첨단 소프트웨어를 결합해, 퍼블릭 클라우드의 신속성및 확장성, 부분 소비(fractional consumption)와 맞먹는 개인용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기능 소화를 가능케 한다.
레노버는 이번 파트너십으로 혁신의 지속 및 세계 최고 수준의 엔지니어링,향후 10년간 IT 진화에 대한 비전을 지속할 수 있을 전망이다. 레노버는 중국과 같이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을 포함해 전세계적으로 사업을 펼치고 있다. 따라서 이번 파트너십은 두 회사가 함께 업계 주요 시장으로 판로를 확보하며 이익을 추구할 수 있는 현실적 방책이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