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부산참여자치시민연대는 오는 11월8일 14시~16시까지 2015 보행자의 날 기념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행사는 약 2시간에 걸쳐, 보행권에 관심 있는 시민, 학생, 장애인, 자전거 동호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100여명의 인원이 참여할 예정이다.
서면 교보문고 앞에서 서면 로터리를 지나 대중교통전용지구에서 더샾센터럴스타 앞까지 진행될 이번 걷기 대회는 보행자의 날을 맞아 부산시민들과 함께 도심 거리를 걸으면서 보행권확보와 도로 다이어트 운동에 대한 캠페인을 진행함으로써 시민들의 당연한 권리인 보행권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시민연대 측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부산의 보행권 확보를 위해 꾸준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이를 통해 걷기 좋은 부산, 보행이 행복한 부산을 만들기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