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부산참여자치시민연대는 부산대학교 인덕관 소강당에서 4일 오후 3시 부산대학교 일반사회교육학과와 공동으로 청년의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2015 부산청년의회'는 청년의회 부산대학교 일반사회교육학과 학생들이 청년의원이 되어 준비했으며, 현재 부산시의회가 6개 상임위로 나눠져 있는 것과 같이 학생들도 6개 조로 나눴다.
학생들은 청년의회 준비를 위해 부산시의회 248임시회 본회의와 6개 상임위원회를 방청했으며, 청년의원이 정한 6개 의제는 학생들이 본회의와 상임위 방청을 통해서 또는 지역의 청년 문제를 중심으로 선정했다.
의제는 조별로 교육, 교통, 복지, 청년일자리, 여성 등 분야로 나눠 준비했고, 각 분야별 전문가로부터 자문을 받았다.
한편, '2015 부산청년의회'는 5분 발언 형식을 진행, 5분 발언이후 질의응답과 토론을 거쳐 청년의회 의제로 채택됐다. 이날 채택된 청년의제는 부산광역시의회에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