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은 19∼21일간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리는 '2015 대한민국 산업기술 R&D대전'의 '드론 파이터대회' 참가자를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
이 대회는 누구나 쉽게 체험할 수 있는 드론을 통해 산업기술 R&D대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유도하려는 것으로, '드론 교실'도 마련해 일반 관람객이 직접 드론을 조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4일 KEIT에 따르면, 토요일인 21일 오전 10시, 오후 2시 양재 aT센터 1층 대회장에서 개인전인 '미니드론 레이싱', 단체전인 '드론 파이터 배틀' 총 2개 종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미니드론 레이싱은 주어진 레인에 한 게임당 3∼5명이 동시 시작해, 단시간 내에 경기장을 비행하는 경기다. 드론 파이터 배틀의 경우, IR미사일을 통해 상대방 비행체를 맞춰 자웅을 겨룬다.
미니 레이싱 부문 산업부장관상 1명 포함 총 6명, 배틀 부문 KEIT 원장상 1팀(3명) 포함 총 6팀(18명)을 시상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이는 15일까지 홈페이지(www.rndkorea.net)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