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금호고속(대표이사 이덕연)은 4일 경북 상주의 교통안전교육센터에서 '2015금호고속 안전운행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안전운전을 통해 고객행복경영을 달성하자는 취지에서 2013년도부터 매년 열린 금년 3회차 대회에는 전체 승무사원 1800여명 중, 내부 엄선된 심사기준을 통과한 9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대회에 앞서 교통안전교육센터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기본주행, 긴급제동, 위험예측 및 회피 등의 체험교육을 받은 후, 각자의 안전운행 실력을 겨루었다.
평가항목은 올바른 운전자세, 장애물 주행능력, 커브길 주행능력, 연료를 적게 쓰는 경제적 주행능력 총 4개 항목이었으며, 우수한 평가를 받은 승무사원들에게는 상패와 상금을 시상할 예정이다.
금호고속은 경진대회 평가 후에 교통안전공단 박정식교수를 초청하여, 안전사고사례와 예방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기도 했다.
금호고속 관계자는 "고객님을 편안하게 모시기 위해 평소 승무사원 전원이 솔선수범으로 안전운전을 실천해온 만큼, 지난해 보다 우열을 가리기 더 어려운 대회였다"며 "앞으로도 전 승무사원과 함께 안전운행 수칙을 철저히 지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