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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김플러스' 청년CEO, 취업난에도 "매출 쑥쑥"

황이화 기자 기자  2015.11.04 16:5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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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국도로공사 원주지사 문막 휴게소는 청년창업매장 '튀김플러스'가 고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청년창업매장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갖춘 만 20세부터 35세까지의 청년이 휴게소 매장을 운영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 심각한 청년실업난 속 '청년 일자리 창출'에 의의를 둔 사업이다.

‘튀김플러스’는 현재 일매출 70만원 이상을 올리며 강원관내 8개 청년창업매장 중 매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튀김플러스의 청년CEO 이혜영씨는 "아직은 일이 서툴고 많이 부족하지만, 고객들을 항상 웃으면서 맞이하고 열심히 했더니 매출도 점점 오른다"며 "종종 ‘열심히 하라’고 격려해 주시는 고객들에게 매우 감사하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다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