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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폐기물처리사업장·배출업소 점검 실시

오는 30일까지 한달 동안 총 37개 업소 점검

정운석 기자 기자  2015.11.04 17: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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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광주광역시 서구가 폐기물 처리 사업장과 배출업소를 대상으로 2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폐기물처리업, 사업장 폐기물 배출업소, 건설폐기물 배출장 총 37개소를 대상으로 ∆무허가 영업 등 각종 법규 위반 행위 ∆행정처분 이행 실태 ∆영업장 운영 실태 ∆필요 서류 작성 실태 ∆ 올바로시스템 자료 적정 입력 ∆위․수탁 계약서 작성 및 관리상태 ∆폐기물 관리 교육 이수 상태 등에 대해 실시한다.

점검결과 직접적 오염행위가 수반되지 않는 행정 처리 미이행 등 즉시 시정이 가능한 위반사항은 법의 허용 한도 내에서 행정 지도한다. 중대한 법규 위반 행위에는 법 규정에 입각한 행정·사법 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다.

서구 관계자는 "폐기물 처리 업체가 관련법을 위반하였을 때, 환경에 미치는 위해가 대단히 크다"며 "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