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기자 기자 2015.11.04 10:04:25
[프라임경제] 현대백화점은 5일부터 11일까지 천호점 13층 루비홀에서 '제3회 중고 골프 페어'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총 20억 규모로 진행된다. 여성 고객이 많이 찾는 여성 중고 클럽 물량을 지난해보다 2배 이상 확대했다.
행사에선 국내 중고 골프채 시장 1위 브랜드 '골프프렌드(골때려골프)'와 함께 혼마·타이틀리스트 등 유명 브랜드 중고 골프 클럽을 정상가 대비 30~8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또 행사장 한켠엔 시타실을 마련해 자신의 체형에 맞는 클럽을 선택하도록 했다.
이밖에 현장에서 중고 골프채를 매입하는 '골프채 리사이클(재활용)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엘로드·울시·핑 등 골프웨어와 골프 용품 신상품도 함께 판매하고 구매고객 대상으로 '골프 원포인트 레슨' 이벤트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