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팅크웨어(084730·대표 이흥복)가 세계 최대 규모의 자동차 부품 전시회인 '2015 세마쇼'에 참여한다고 3일 밝혔다.
매년 11월 미국 라스베가스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되는 '세마쇼'는 자동차부품 및 구성품 등 총 12개 부문에 걸쳐 2000여개 업체들이 참가하는 북미최대 규모의 전시회로, 지난해 6만명의 전문가 및 딜러들이 행사장을 방문했다.
올해 처음 '세마쇼'에 참여한 팅크웨어는 글로벌 블랙박스 브랜드 '팅크웨어 대쉬 캠'을 포함한 총 4종의 블랙박스 제품을 전시해 세계 최고 수준의 블랙박스 기술력을 선보인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글로벌 블랙박스 브랜드 '팅크웨어 대쉬 캠'의 적극적 브랜드 홍보를 위해 해외 전시회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며 "올해는 미국 전역의 1200여개의 대형매장에 '팅크웨어 대쉬 캠'이 입점돼 블랙박스 수출이 본격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팅크웨어의 블랙박스 매출은 지난해 722억원으로 지난 2013년 대비 28% 성장했으며, 특히 올해 2분기에는 블랙박스 매출이 219억원으로 분기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