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광주광역시 광산구가 작은도서관 운영자와 자원봉사자의 역량 강화와 도서관 운영의 활성화를 위해 작은도서관 학교를 9일부터 연다.
작은도서관 학교의 목적은 활동가의 역량을 높여 작은도서관이 마을과 이웃의 사랑방으로 뿌리내리는 것을 뒷받침하는 취지다.
광산구는 작은도서관이 현실에서 맞닥뜨릴 수 있는 여러 문제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는 실전형 학교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작은도서관 학교는 작은도서관 관장, 운영자, 자원봉사자 등 50여명을대상으로 ∆작은도서관 운영 실무(9일) ∆프로그램 기획·운영(11일) ∆좋은 책 고르기, 작은도서관에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13일)를 주제로 장덕도서관에서 3차례 진행한다.
광산구는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작은도서관 관장들을 강사로 초빙해 강좌의 실용성을 높였다.
수강을 원하는 작은도서관 관장, 운영자, 자원봉사자는 오는 6일까지 광산구 도서관정책팀으로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