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NH농협은행은 2일, 중구 통일로 본점 청소년금융교육센터에서 지적장애 아동·청소년을 초청해 은행직업체험과 각종 금융체험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지적장애 아동 및 청소년들은 △금융교육 △은행직업체험 △금융사기예방 △NH시네마(교육영상) 등 자립능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했다.
청소년금융교육센터는 지난 9월16일 서울 본점을 시작으로 △강원 △대구 △부산 △광주 △대전 △세종 △울산 △제주 등 8개 지역에도 올해말까지 설치될 예정이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내 기관 및 학교와 협력해 금융교육으로부터 소외된 학생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행복채움금융교실을 지속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금융교육센터는 △은행직업체험관 △신비한금고체험관 △NH시네마 △행복채움금융교실 △금융체험관 등으로 구성돼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