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수석무역(대표 김일주)이 삼성카드와 함께 와인 할인행사를 갖는다.
6월과 7월 두 달간 전국 홈플러스 54개 매장에서 삼성카드로 와인을 구매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가격을 10% 할인해준다. 대상 품목은 칠레산 고급와인인 깔리테라 까베르네 소비뇽 리제르바( 사진)와 메를로 리제르바 등 2가지다.
최신덕 수석무역 와인마케팅팀장은 “와인 소비가 대중화되면서 대형 할인점에서의 구매도 급증하고 있다”며 “최근 중저가의 합리적인 제품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어 제휴 마케팅을 통해 판매 극대화를 추진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수석무역 측은 홈플러스 고객들은 이미 ‘홈플러스 삼성카드’에 가입한 경우가 많아 실제로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사 품목 또한 타사 제품들에 비해 경쟁력이 뛰어난 것으로 자체 분석되고 있다.
삼성카드 측도 와인 소비가 크게 늘어난 시점에서 가격 할인이라는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고객 만족도를 높여줄 것으로 보고 있다. 두 회사는 이번 행사를 지켜본 후 앞으로 다양한 품목과 내용으로 제휴를 모색할 방침이다.
깔리테라는 지난해 11월 출시돼 현재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와인으로 가격대비 품질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수석무역은 향후 대형 할인점 등에서의 판매 확대를 위해 보다 공격적인 판촉 전략을 구사할 방침이다.행사 문의: 수석무역 최신덕 과장 3014-208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