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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격호 롯데 총괄회장, 지병으로 서울대병원 입원

하영인 기자 기자  2015.11.02 19: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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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94)이 2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병원 관계자는 "신 회장이 지병으로 특실병동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건강 이상설에 시달려온 신 총괄회장은 지난달 16일 직접 집무실로 기자들을 불러 언론에 모습을 내비친 바 있다. 신 총괄회장은 그동안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 34층에 있는 집무실에서 그룹의 현안 보고를 받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