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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찰] 중소기업중앙회 '시스템, 고객센터 운영' 위탁 사업자 모집

신용등급, 운영실적 최대 10점 가점…2년간 지속 운영

추민선 기자 기자  2015.11.02 18:3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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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중소기업중앙회는 대고객 관리를 위한 종합적인 고객콜센터 필요에 따라 이를 전문적으로 운영할 위탁사업자를 선정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이번 위탁사업자 선정을 통해 △고품질 민원서비스 실현 △고객 상담업무의 전문성 △효율성 △신속성 제고 및 내부직원 핵심역량 집중 등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했다.

계약기간은 오는 2016년 1월1일부터 2017년 12월31일까지 2년간 지속되며 연간 9억4000만원(부가가치세 포함)의 예산을 투입한다.

사업내용은 고객콜센터 시스템 운영 및 상담사 관리 전체를 위탁(풀아웃소싱) 방식으로 진행된다.

상담인력 구성은 인바운드 상담사 17명, 아웃바운드 상담사 10명, 관리자 1명 등 28명이고, 상담시간은 평일 오전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사업자 선정방식은 제안서의 정량적 평가(콜센터 위탁운영실적+신용평가등급)를 통해 합산 점수가 높은 순으로 7개 업체를 선정해 제안설명회를 개최한다. 제안설명회를 통해 심사한 결과 종합평점이 높은 순으로 우선협상대상자 순위를 결정하고 협상에 의해 사업자를 선정한다.

제안 설명회 장소는 제안서 심사 후 별도 통보할 방침이다. 제안서 평가방법은 기술능력평가 90점, 입찰가격 평가 10점으로 총 100점 만점으로 평가한다.

기술평가항목 중 최근 3년간 콜센터 위탁운영실적, 신용평가등급에 따라 최대 각각 10점의 가점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중소기업중앙회의 제안서 마감일은 오는 11월10일 오후 6시까지며, 중소기업중앙회 총무회계부로 직접 방문 제출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