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국경제인연합회에서 기업 최고위층의 리더십과 노하우를 직접 들을 수 있는 교육과정을 마련한다.
2일 전경련 국제경영원에 따르면 오는 4일부터 12월16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 동안 여의도 전경련 회관 또는 각 회사에서 강연과 현장 체험 등이 진행되는 '전경련 IMI 신성장 동력단' 교육과정이 개설된다.
연사로 강태선 블랙야크 회장과 문창기 이디야 커피 회장, 강윤선 준오헤어 대표 등 업종을 망라하고 연령대에서도 안배해 연륜과 패기를 함께 배울 수 있을 전망이다. 주제 역시 다양한 각도에서 선정돼 흥미를 유발할 것으로 보인다.
박인구 동원그룹 부회장은 글로벌 시장 속 한국의 경쟁력을 진단하고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동원그룹의 해외진출 리더십 전략을 설명할 예정이다.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는 '선택과 집중'이라는 주제로 한진그룹의 운영 효율화 노력에 대해 이야기할 계획이다.
과정 참여에 대한 문의는 02-6336-0548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