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맥도날드(대표이사 조 엘린저)는 지난 10월30일, 재단법인한국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RMHC Korea) 자선 모금 행사인 맥해피데이(McHappy Day)를 개최하고 총 2억4000만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핼러윈이라는 테마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맥도날드 임직원과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기금 마련을 위한 자선 바자회 등이 열렸다.
국내 소아암 환우들을 지원하는 재단법인한국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 활동과 향후 계획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맥도날드는 어린이 메뉴인 해피밀의 연간 판매 수익금 일부와 자선 바자회 등의 행사 진행으로 모은 수익금을 더한 총 2억4000만원 기부금을 재단법인한국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에 전달했다.
조 엘린저 한국맥도날드 대표이사는 "맥도날드 가족들 및 파트너들의 손길을 모아 조성한 기부금으로 환아들이 투병생활을 이겨내고 건강에 대한 꿈과 희망을 가지는 일에 쓰여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후원을 통해 환아와 가족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환아뿐만 아니라 모든 어린이들의 행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맥도날드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