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화갤러리아(대표이사 황용득)는 11월6일까지 천안에 위치한 갤러리아 센터시티 점에서 '백화만발, 백화만물상'을 주제로 전시회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회는 한화갤러리아와 (사)문화예술사회공헌네트워크가 함께하는 사회공헌 공예교육 프로그램 '백화만발, 백화만물상'의 일환이다. 8월부터 시작해 지난 3개월간 아동 및 다문화 여성, 감정 노동자 등 총 150여명이 만든 공예 작품 300여점을 전시한다.
한화갤러리아는 본사를 포함한 전 지점(△명품관 △수원점 △타임월드 △센터시티 △진주점) 한화사회봉사단이 지역별 복지기관을 방문해 문화예술 체험·교육을 진행해왔다.
◆참가자 작품 전시·수공예 가치 재조명
'백화만발, 백화만물상' 프로그램은 우리 삶의 의식주를 포괄하는 100가지 상품을 판매하는 백화점처럼 다양한 사람들이 어우러져 다양한 현상과 가치를 이해하는 문화를 확산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우리 생활과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는 생활공예와 전통공예(일러스트, 섬유공예, 생활공예, 전통 조각보, 빗자루 공예, 자수와 색실공)를 테마로 구성됐다.
특히, 천안과 대전 지역에 거주하는 다문화 여성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통공예 수업(빗자루 공예, 전통 조각보)은 큰 호응을 얻었다.
전시회에는 참가자들이 직접 손으로 제작한 공예품 300여점과 전통 공예가 이현숙 조각보, 색실공, 빗자루 장인 이동균 빗자루 10여점을 함께 전시해 볼 거리를 풍부하게 마련했다.
한편, 갤러리아는 전 임직원들이 매월 일정액을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기부하고 회사는 임직원 출연금을 기준으로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제도를 도입해 '밝은 세상 만들기 기금'을 조성하고 있다.
임직원 봉사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로 업무시간에도 봉사활동에 참가하도록 '유급봉사제도'를 시행하며 임직원 1인 연간 봉사활동 16시간 이상 참여를 의무화하고 있다.
또한 매년 연계 복지기관과 지역사회의 니즈에 맞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 아동, 노인, 장애아동 및 다문화가정, 보호관찰 청소년 등 지역 내 다양한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