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삼남석유화학㈜ 여수공장 한사랑 봉사단은 지난 29일 전남 여수시 여서동의 어려운 가정을 찾아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삼남석유화학㈜ 직원 14명은 식당 배달 일을 하면서 두 자녀를 어렵게 키우고 있는 한부모 가정을 방문, 지붕 보수와 전기설비, 외벽 도장 등 집수리를 실시하고 100만원 상당의 생필품도 전달했다.
이날 집수리 봉사활동에는 여서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 회원들도 함께 참여해 집 주변을 청소했다.
채승우 삼남석유화학 여수공장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사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남석유화학㈜은 2005년부터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여수시 장애인 한마당 대축제 행사'를 11년째 주최하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또 시립 환경도서관 내 환경전시관을 설치해 기증했으며,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서도 매년 184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