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주철현 전남 여수시장이 지역 내 스타기업과 강소기업을 방문해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주 시장은 29일 해청식품(주) 등 여수시 스타기업과 정부와 전남도에서 지정한 지역의 강소기업 4개소를 방문했다. 지난 10월 초부터 3차에 걸쳐 14개소를 방문한 셈이다.
여수시는 국내에서 가장 기업하기 좋은 도시, 좋은 일자리가 넘치고 사람들이 몰려드는 도시 만들기를 행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특히 스타기업 육성사업을 추진해 매년 기술기반 우수 중소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다.
또 2014년부터는 개별 중소기업에 특화된 맞춤형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에서 제품생산 단계까지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아울러 정부의 지역형 강소기업 육성과 월드클래스 300사업, 전남도의 전남형강소기업 육성사업에도 적극 참여해 지역의 많은 기업이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주철현 시장은 "활력 넘치는 지역경제를 만들기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협력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좀 더 자주 기업 현장을 찾을 계획"이라며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이 높은 중소기업이 지역경제를 견인하면서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내고 있다는 것을 재확인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