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우리 전통 공예품을 알리는 행사가 다음 달까지 서울 북촌에 있는 크래프트 로담에서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작가, 유통, 공방, 가업을 승계한 다양한 공예업체가 모여 만든 '공예로 만난 사람들 협동조합'이 주최한다.
행사 기간 매장에서 공예품을 20~50%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할 수 있다.
공예로 만난 사람들 협동조합 관계자는 "소상공인진흥원으로부터 최우수협동조합으로 선정된 기념으로 진행하게 됐다"며 "주말 동안 북촌 크래프트 로담 매장 등에서 캐리커처, 캘리그래피로 원하는 그림과 문구를 즉석에서 써 주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예품 전문매장인 크래프트 로담은 △나전공예 △자수공예 △천연염색·섬유공예 △가죽·금속공예 △옻칠·수공예장신구 등 1000여종에 달하는 공예품을 전시 판매하고 있다.
